제주도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 카테고리 없음
- 2020. 12. 15. 15:24
제주도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현재 제주도에 여행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가요? 혹은 제주도에 현재 거주를 하고 있거나 여행중인 분들도 계실 것 입니다. 해당 되는 분들은 제주도 2단계 격상에 대해 알아두어야 할 것입니다.
최근 제주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고있는데, 사실 기준 미달이라고 하지만 제주도 지사는 2단계 격상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답니다. 자세한 내용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목차
제주도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우리나라 제일 최 남단 섬 제주도에서는 입도객 전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이유로는 최근에 제주도를 방문해 다녀가는 여행객들과 다른 지역을 다녀오는 도민으로 인한 확진 사례가 많아진 것이라고하네요.
제주도 지사인 원희룡은 2020년 12월 15일 도청 기자실로부터 기자회견을 열었고 당시 내용은 최근 도내 발생 확진자 대부분이 여행객 또는 타지역을 방문하고 온 도민들이었다며,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하여 입도객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화 방안 그리고 이들에 관련해 진단검사 지원을 정부와 함께 협의를 하여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답니다.
해당 지사는 게다가 제주도 여행객 그리고 도 외 방문자로 인하여 확지자가 발생하였기 때문에 피해가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고 전했으며, 2020년 12월 18일 0시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전했네요. 제주도에 여행하려고 계획을 하는 분들은 꼭 참고해야 할 중요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라 알아보자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로 격상된다면, 유흥시설 5종 집합 금지와 일반 시설 21시 이후로 운영 중단 등에 제한 강화와 경륜 및 경마 시설 이용 30% 인원 제한 등의 조치를 실시하게 된다고 합니다.
참고로 종교 활동에 대해서는 정규 예배 좌석 수에 20% 이내로 제한이 될 것이며, 별도 모임이나 식사는 절대적으로 금지가 된다고 하죠. 모임과 행사는 100인 이상이 모이는 것이라면 금지가 되며, 스포츠 관람 관중 또한 입장이 제한된다고 합니다. 추가적으로 학교는 1/3 등교가 되겠습니다.
도에서는 이와 같은 중대본의 기준을 원칙으로 제주도에 맞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앞으로 다가올 12월 17일까지 마련을 해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하며, 제주도에서는 최근 일주일 동안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4명에서 5명 정도로 거리두기 격상을 판단하는 핵심 지표인 일주일간 하루 평균 10명에 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주도에서는 제주도 여행각과 도 외 방문자로 인하여 확진자가 발생하는 피해가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가고 있다는 판단을 하여 거리두기를 격상하기로 한 것이라고 합니다.
도에서는 12월 14일 밤 사이에 제주도 안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명이 추가되어 14일 하루 총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일렀답니다. 이로인해 제주도에 누적 확진자는 129명이라고 하죠.
추가되어진 코로나19 확진자는 대부분 도민 확지자 가족이나 접촉자라고하며, 124번 확진자는 도민 11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215번과 126번째 확진자는 도민 121번 확진자의 가족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128번 그리고 129번 확진자는 122번 확진자에 가족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도에서는 127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찾기 못하고 있으며, 120번 확진자인 대기고등학교 재학생과 관련하여 다른 재학생들 그리고 교사 470명의 감염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같은 날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마련하여 진단검사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결론은 제주도에서는 추가되어진 확진자의 동선을 조사하는 중이며, 아주 정확한 동선이 파악이 된다면, 방역을 무조건 시행할 것이고 이를 공개하겠다고 한다고 합니다. 제주도에 여행을 하려고 계획하는 분들과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는 도민들은 모두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